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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노트북 추천] 조카의 중학교 입학 선물 추천 레노버 아이디어 패드 3Review/Products 2020. 12. 27. 14:58SMALL
벌써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 조카 1 ...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계속 중학교에 들어가면 노트북을 사달라고 해서 대충(?) 알았다고 했는데
이제 정말 중학교에 가게 되다니...!
벌써..계속 게임이 되는 노트북을 사달라고 했는데
조카의 학업(?)을 위해 숙제나 인터넷 서칭 정도 되는 간단한 노트북을 사주기로 했다.
(금액 때문이 아님..)50만원 선에서 다양한 노트북을 찾아 본 결과
여러 노트북들이 있었지만 내가 선물하기로 결정한 노트북은 Lenovo 아이디어패드 3 15ADA05 모델이었다.
최근 인텔 cpu 보다 AMD cpu가 가성비 더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내장 그래픽 카드가 나쁘지 않은 노트북을 고르고 싶었는데 가성비를 따져봤을 때
중학교 첫 입학 선물로 나쁘지 않을 것 같아 고르게 되었다.
온라인 상 가격은 30 ~ 50 사이에 구매할 수 있으며
조금의 노력을 보태서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적용한다면 30만원 초반대에도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CPU는 AMD 3020e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저장장치는 NVMe 128G SSD를
내장 그래픽으로는 AMD Radeon이 탑재되어있다.
최근 라데온 내장 그래픽 성능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선택하는데 큰 어려움이나 망설임은 없었다.
레노버 자체가 가격이 워낙 좋게 나오다 보니 웬만한 단점들은 다 상쇄되는 기분이다. ㅋㅋ
(참고로 레노버를 개발용으로 사용한다면 완전 비추...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직접 경험해본 결과 정말 비추다..)
드디어 도착한 레노버 노트북!!
나는 카드, 쿠폰 등 여러 할인을 다 합쳐서 30만원 초반대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배송은 상자의 구겨짐 없이 안전하게 잘 왔고 봉인라벨 씰도 잘 붙여있는 모습이었다.
내부 구성은 간단했다.
노트북 본체, 65Wh 충전기와 설명서가 들어있었고
노트북 본체는 스트로폼으로 잘 감싸져서 배송되었다.
디자인은 상당히 심플하게 되어있었다.
요란하게 꾸며진 것보다 오히려 이렇게 간단하게 꾸며진 게 요즘은 더 좋다 ㅎㅎ
강화 플라스틱 재질로 지문이 잘 보이지 않는 점도 괜찮은 것 같다.
노트북 무게는 1.85kg으로 가지고 다니기 가벼운 무게는 아니다.
최근 경량형 노트북들이 많이 나오는데 비해 무거운 편이지만
이 역시도 가격을 생각하면 불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ㅎㅎㅋㅋ
디스플레이 크기는 15.6인치로 꽤 큰 화면을 가지고 있다.
화면은 FHD TN AntiGlare LED Backlight Narrow Bezel 1920 x 1080 로 빛 반사가 되지 않는 화면이다.
베터리는 최대 7.5 시간이 유지된다고 한다.
0.3M 카메라 및 2 개의 내장 마이크도 포함하고 있다.
당연하게도 블루투스 5.0을 탑재하고 있고
와이파이도 2 x 2 를 사용하고 있다.
그 밖에
USB 3.1 x 2
USB 2.0 x 1
HDMI 1.4b x 1
SD 카드 리더 x 1
헤드폰, 마이크 잭 x 1
총 7개의 포트 및 슬롯이 있다.
보안을 위해서는 웹캠 프라이버시 셔터가 있다고 하는데
요즘 노트북 웹캠 해킹 보안 이슈에 따른 기본 옵션 사양인 것으로 보인다.
옵션으로 지문인식 기능도 넣을 수 있지만 나는 추가하지 않았다.
충전을 하고 켜봤을 때 화면이다.
기본적으로 Windows 10 Home 이 OS 로 설정되어있었고
OS 비용까지 생각해본다면 정말 혜자스러운 가격이다.
사용 후기는 아직 조카에게 듣지 못해서 알 수 없지만 ㅋㅋ
일반 웹 서핑, 문서작업, 간단한 게임 정도는 무난하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일단 조카는 노트북을 선물 받았다는 것 자체에 너무 들떠있어서 ㅎㅎ 다행이다.. ㅋㅋㅋ
주위에 가벼운 게임이 필요없는 가성비 좋은 노트북을 산다면 이 제품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
이 제품은 현재 레로버 공식 사이트에서도 품절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나마 가장 비슷한 상품이 이 정도가 되는 것 같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더 잘 찾아보면 좋은 가성비 노트북이 많이 있을 것이다.
꼭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본인에게 맞는 사양을 잘 비교해보고 신중히 선택하는 게 좋은 것 같다.
게임이나 무거운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인텔 CPU보다는 AMD CPU 제품을 사용하는 게 점점 당연한 시대로 변하고 있는 것 같다.
인텔 아직 늦지 않았(?).. 늦었나..ㅎ
아무튼 인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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