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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ython 사용법Python/Basic 2019. 3. 26. 23:37SMALL
3. Python 사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이썬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보려 한다.
1. Python IDLE(Integrated Development and Learning Environment)
파이썬 설치시 같이 설치되는 프로그램으로
처음 파이썬이 어떤 언어인지 경험할 떄 사용해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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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윈도우키 + 키보드 R키를 눌러 실행창을 켜고 IDLE를 입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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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실행시 작동되는 프로그램의 이름을 보면 Python 3.x.x Shell 이라고 적혀있는 걸 볼 수있다.
Shell은 IDLE를 이용하는 방법 두 가지 중 하나로, 파이썬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한 줄씩 입력하면 바로 출력값이 보인다.
파이썬과 대화를 하는 것처럼 주고 받는 느낌으로 파이썬을 이용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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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 이용 방법 중 Shell 이외에 자체 에디터(editor)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shell로 작성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에디터를 이용해서 작성하게 된다.
아까 열었언 shell 프로그램에서 File탭의 New File을 누르거나 키보드 Ctrl + 키보드 N키를 눌러 새로운 창을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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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과 다르게 에디터는 여러 줄의 코드 작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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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한 프로그램을 파일로 실행하려면 먼저 프로그램을 저장해야 한다.
프로그램 작성을 마친 후, 키보드 Ctrl + 키보드 S 키를 누르거나 상단의 File 탭의 Save를 눌러
경로를 지정하고 파일명을 적은 뒤 저장한다.
(IDLE에서 저장할 때는 기본 형식으로 파이썬 형식인 .py 형식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파일명만 적어 저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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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한 파일을 실행하려면 상단의 Run 탭의 Run Module을 누르거나
F5를 눌러 실행해보면 새로운 창이 뜨고 실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결과 확인 창
2. Jupyter Notebook
주피터 노트북은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오픈 소스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IDLE의 쉘과 같이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노트북이라는 이름이 들어있는 것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코드 작성은 물론이고 마크다운 언어의 표현, 시각화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책에 정리하듯이 코드와 설명을 정리하는 것 같다.
이런 이유로 데이터 분석가나 사이언스 분들이 가장 애용하는 툴이 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 파이썬의 모듈 사용과 주피터 노트북의 시각화는 정말 편리해서 데이터를 분석할 때는
거의 주피터 노트북으로만 작업하는 것 같다.
(어떤 분들은 Zepplin을 많이 애용하시지만, 나는 아직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설명은 pass..)
프로그램 설치는 주피터 노트북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보통 아나콘다를 설치하면 같이 설치되기 때문에 환경설정이 어려우신 분들은
아나콘다를 설치해서 사용하시길 추천한다. (아나콘다 설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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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다를 이용해 설치된 주피터 노트북을 실행한다.
(아나콘다를 이용한 주피터 노트북 설치는 앞선 포스팅에 작성되어 있다.)
실행 방법은 주피터 노트북이 실행될 경로에서(ex. 바탕화면) 키보드 Shift를 누른채로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해
"여기에 Powdrshell창 열기"를 선택한다.
파워쉘 창이 열리면 명령어 Jupyter notebook을 입력한다.
혹은 윈도우 키 + R 키를 누르고 Jupyter notebook을 입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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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어를 입력하면 커맨더 창에 kernel이 몇 개 사용 가능하다 ~~~ 등등 여러 문구가 뜨게 되고
인터넷 창이 열리면서 Jupyter notebook의 첫 화면을 볼 수 있다.
주피터 노트북은 기본 로컬 8888번 포트에서 동작하고 인터넷 화면으로 띄워지지만 로컬에서 동작한다.
(인터넷 기본 설정은 크롬으로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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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파일을 작성하려면 오른쪽 상단의 New를 눌러 python파일을 선택한 뒤
프로그램을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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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 노트북을 처음 시작하면 기본 셋팅으로 파일이 중간 중간 자동저장하게 되어있고 이 설정은 변환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shell과 비슷하게 작동하지만, 에디터와도 비슷하다.
cell이라는 기본 단위들로 이루어져 있고, 그 안에서 코드를 실행하려면
다 작성한 후, shift + enter 키를 누르면 실행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주피터 노트북의 자세한 사용방법과 가상환경에 관한 내용은 너무 많아 다른 포스팅에서 소개하려 한다.)
3. Editor
파이썬 자체의 에디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파이썬의 에디터 자체가 너무 단순하기 때문에
제대로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불편한 점이 많을 것이다.
파이썬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면 파이참(Pycharm)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나는 개인적으로 파이참보다는 아톰(Atom),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 를 애용한다.
두 에디터는 가볍고 확장성이 좋아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 같다.
사실 어떤 에디터가 좋다고 딱 고를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게 있다면 그걸 사용하면 된다.
아직 에디터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여러 에디터를 비교해보고 괜찮을 것 같은 에디터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너무 대충 설명하는 느낌이지만..ㅋㅋ 사실 에디터에 관한 의견이 너무 다양해서 이렇게 밖에 설명을 못하겠다 ㅎㅎ)
에디터를 이용해서 파이썬을 작성하고 실행하는 방법은
파이썬 Editor를 이용하는 것과 거의 같고,
다만 저장할 때 파일 확장자를 .py로 저장하는 부분만 신경쓴다면 사용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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